포곡농협 하나로마트 2015년 7월 3일 모습

 지난 6월 29일 용인시 로컬푸드 1호점이  포곡읍 포곡로 246번길 8  포곡농협(조합장 김순곤) 하나로마트에 오픈하였다.

이에 따라 오픈기념행사로 7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할인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일정 금액 구입 고객에게는 프라이드 자동차, 냉장고, LED TV, 핸드폰,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화재이다.

경품은 하나로마트 7만원이상 구입 또는  신용대출 일천만 원 이상, 적금 10만원이상, 담보대출 5천만원이상, 보장성보험 1건 가입, 정기예탁금 일천만 원 이상일 경우 경품권 1매를 지급한다고 한다.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지생지소"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북 완주군에서 2008년 처음으로 시작하였다.

포곡농협 로컬푸드 매장은  총 991㎡ 매장중 200㎡를  전용매장으로 꾸몄으며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매장에 공급하여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고령농. 중소농. 영세농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로컬푸드 매장을 위해 총 652백만원중 국비 196백만 원, 시비 100백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직매장 운영 원칙은 당일 수확하여 농가에서 직접 소포장을 한 다음 매장에 지열하고 또한  당일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당일 판매를 못한 것은 다음날 아침에 회수하여 항상 신선하고 고품질의 농산물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6월 29일 저녁 6시 30분 양현미 고객은 "포곡읍에 이렇게 용인시 로컬푸드 1호점에 생긴 것이 너무 행복하고 그동안 농산물 구매 시 잔류농약 및 원산지 등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곳은 그런 걱정 없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너무 좋다"라고 밝혔으며 마트 담당자는 "앞으로 농촌과 도시가 모두 잘 살 수 있도록 유통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6월 10일 오픈 행사로 조합원 노래자랑 및 유명가수 공연이 있으니 꼭 참석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