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2016년 6월 16일 모습

"생산자는 더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대한민국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곳이 있답니다.

어디일까요?. 바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입니다.

2013년 9월 27일 부지 93,227㎡(28,201평)에 건축연면적 58,389㎡(17,662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강덕 1길 161에 자리를 잡은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물류, 가공, 저장이 복합된 신개념 소비지 농식품물류센터로 연 107만 톤의 농산물 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건물 외부 전경 및 주차장 

현관 입구입니다. 전기 절약을 위해 센서등이 설치되어 있어 평상시는 어둡지만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집니다.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은 집배송장, 2층은 상품화센터, 3층은 세미나실, 홍보관, 사무실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3층 세미나실 입구에는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 모형과 지역농협에서 생산되고 있는 가공식품이 진열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강을 위한 과자 곡물 그대로 21도 보이고 서원농협 주력상품인 농협 선식도 진열되어 있어요.. 광천농협에서 가공한 녹차김도 진열되어 있답니다.

농협 계열사인 NH무역, 농협홍삼, 농협목우촌, 농우바이오에 관련된 내용인 NH모양 안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세미나실 전경입니다. 이번에 참석하게 된 것이 회의 때문이죠... 우리 농산물이 더욱 판매가 활성하기 위한 회의였답니다. 50여 명이 모여 소포장 농산물에 사용되는 포장지 디자인에 대한 토론도 진행하였답니다.

2층 상품화 센터 모습입니다.

2층은 점차 증가하는 핵가족화 추세에 맞추어 농산물의 소분. 소포장 작업을 하는 소포장 센터가 있는데 규모는 4,100평이며 소량 다품목 생산설비를 갖추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꼭 맞는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답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의 소포장을 위한 4개 라인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데 1일 20만 팩 소포장 상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전처리 센터는 1,300평 규모로 소비자가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다듬기와 세척이 완료된 상품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1일 생산능력은 46톤이며 위생을 위해 입실 전에 반드시 에어샤워실을 통과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제철과일 수박과 양배추가 입고되어 있답니다..

요즘 전년대비 가격이 점점 인상되고 있는 파프리카도 보입니다.

상품화되기 전 단계 모습입니다. 이렇게 모여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으로 향합니다.

싱싱한 오이도 있고요.

이곳에서 작업이 이루어진답니다.

2층은 전체가 냉장시스템이 가동되는 것 같습니다.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작업장이 너무 깨끗한 것을 알 수 있어요..

전처리 센터로 무가 소포장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1층으로 내려오니 집배송장이 5,600평 규모로 갖추고 있답니다...

1층 이곳에서 차량에 상차 후 전국으로 출발한답니다.

지금 시간은 모두 출발하여 제품이 없답니다. 분배장은 입고된 농산물을 자동 물류 시스템을 통하여 각 배송처별로 분배하는 장소로, 디지털 표시기가 지시하는 대로 분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한 분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저 문을 열고 들어오고 나가는 농산물을 생각하면서 우리 농산물 유통도 많이 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고장은 분배가 완료된 농산물을 배송차량에 적재하는 곳으로써, 개인용 휴대 단말기를 통해 출고검수를 실시한 후 전동 팔레트 트럭 등을 통하여 신속하게 차량에 적재하며 현재 센터 내 총 86개의 입출고 도크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우리 농산물 이렇게 유통 및  판매되고 있다니 믿을 수 있겠죠...

농협은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시작으로 2015년 경상도 밀양농산물물류센터,  2016년 강원도 횡성농산물물류센터, 2017년 전라도 장성농산물물류센터, 2017년 제주도 제주농산물물류센터등을 운영하여 농업인은 판매 걱정 없이 생산에만 집중하고, 농협은 책임지고 팔아주는 '판매농협'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현재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입니다. 보기만 해도 신선함을 알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