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협 하나로마트 2019년 8월 26일 모습

지난 2019년 5월 13일 새롭게 오픈한 김포시 김포농협 하나로마트에 방문하였습니다. 김포농협 하나로마트는 800평 규모로 지역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는 매우 넓은 평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관은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은 고창 명품관, 서산 특산품 전문매장, 커피숍,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신축 매장에 걸맞게 많은 손님들이 있었는데요. 김포에 이렇게 멋진 하나로마트가 있다는 것에 매우 놀랐습니다.

농산 코너 매대는 별도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별도의 조명을 사용하여 과일의 더욱 신선하게 보였답니다.

김포농협 하나로마트는 농산 쇼케이스 진열상품을 보면 가격이 별도로 표시가 되어 있어 가격표로 인하여 상품이 가려진 것을 최소화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있는 그대로의 상품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더욱 푸짐하게 보입니다.

많은 고객으로 인하여 진열대에 상품이 가득가득 하였는데요. 이렇게 많은 상품을 판매하면 대량 구매가 용이하여 더욱 동일한 품질의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쌈류 역시 별도의 가습기능과 냉장기능이 있는 진열대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상품의 품질 보존과 신선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다양한 구색으로 고객의 입맛에 맞는 제품 선택이 가능하네요.

산지 직거래를 통한 농촌농협과 도시농협의 상생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도 김포농협 하나로마트를 둘러보았는데요. 로컬푸드 출하농가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농산물의 상품가치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젓갈류 역시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답니다.

계란도 특란, 대란, 왕란을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김포농협은 3번째 방문하는데요. 올 때마다 계속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농협의 자랑거리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