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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농협 단호박 가공공장 2019년 8월 28일 모습

by 노현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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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단호박인데요. 단호박이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아 항암효과 및 다이어트에 좋다는 입소문으로 인하여 인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또한 요리법도 간단하고 맛도 좋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농산물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8월 28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에 위치한 내촌농협 단호박 가공공장에 다녀왔습니다. 단호박 가공공장은 2013년 10월 5일 문을 열었으며 홍천군 내촌면에서 생산되고 있는 단호박, 오이, 도라지, 더덕, 산나물 등을 가공하여 납품을 하고 있었습니다.

방문 당시 강중구 상무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는데요. 강중구 상무는 농협 가공사업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농업인의 생산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농가에 직접적인 소득을 올리기 위해 전국 농협을 통한 출하를 확대하고 있었습니다.

홍천 내촌면에서 생산하는 단호박은 맛이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하여 인기가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환경적인 요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환경오염과 농업에 사용되는 물에 대한 안전성에 대하여 많은 고민 등을 하고 있는데요. 홍천군 내촌면은 청정지역으로 인하여 호박이 생장초기부터 수확까지 좋은 환경에 재배가 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모든 여건이 맞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오픈 16년이 되어가는 농산물 가공공장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는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분들이 관리를 잘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촌농협 강중구 상무는 "농협에서 해야 할일은 바로 농업인이 잘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판매에 주력하여 농가소득에 직접 기여하는 것"이며 "앞으로 농가소득을 위한 사업이라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내촌농협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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