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농협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진행

4월 15일 오전 9시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농가에 구성농협 임직원 60여 명이 모여들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진행을 하였는데요. 못자리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오늘 작업할 물량은 모판 3,500개인데요. 볍씨 파종, 물 공급, 약제살포, 상토 덮기 등 대부분 자동화 설비가 진행을 하지만 기계에 볍씨 넣기, 상토 넣기, 모판 나르기 등은 수작업을 할 수밖에 없어  많은 인력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각 파트별로 구분을 하여 일손돕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구성농협에서 도와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인사를 하였으며 구성농협 이진주 과장은  "많은 직원들과 함께 하니 어려움 없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