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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이야기

마장농협 하나로마트 2018년 4월 24일 모습

by 노현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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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9일 오픈한 마장농협 하나로마트에 다녀왔습니다.

마장농협은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282-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라고 합니다.

방문 당시 놀란 것은 바로 주차장이였는데요. 25대씩 4줄 그리고 양 옆을 합하면 123대까지 동시에 주차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마트 오픈 때 주차장 확보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대한 확보하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로마트에 들어가서 처음에 맞이하는 것이 바로 꽃이 였는데요. 요즘은 하나로마트에서 꽃을 판매하는 곳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화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도 하지만 집집마다 꽃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에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제가 항상 마트에 가면 보는 것이 조명인데요. 조명이 밝아 상품이 더욱 돋 보였습니다. 오전 일찍 방문을 하여는데 농산물 등이 잘 정리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떡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한팩에 2,2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떡이 갑자기 먹고 싶을 때 마장농협 하나로마트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네요.

매장이 밝은 이유가 있었는데요.  농산코너 상단에 기본 조명 말고 추가로 조명을 설치를 하여 농산물이 더욱 빛나게 만들어 놓았던 것이었습니다. 매대는 어두운 색으로 되어 있어 더욱 큰 효과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알뜰상품이라는 것이 이었는데요. 다른 곳과 표시방법이 달랐습니다. 다른 곳은 신선도가 떨어진 상품이라고 대부분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곳은 "살림의 달인이 선택하는 알뜰상품"이라고 되어 있네요.

냉장 평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농산물을 푸짐하게 진열한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진열한 것을 보니 균일가 상품이라고 표시된 곳이 있었는데요. 다양한 농산물을 같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였는데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축건물이라 모든 것이 깨끗하였는데요. 배추,오이,호박등 다양한 농산물이 진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주변 먹거리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마트가 살아남기가 정말 많이 어려워졌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품질, 가격등이 비슷해졌기 때문입니다. 어디서 구입을 해도 비슷비슷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때문에 요즘은 품질, 가격보다 어쩌면 서비스가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각 마트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하 매장 청결에도 매우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신규 오픈한 마트는  서비스에 매우 신경을 쓰기 마련입니다.

계란이 있었는데요. 대란 한판에 3,300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네요. 2017년 계란 파동으로 인하여 계란 구입도 망설여졌는 데요. 이제 안정을 찾은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안심계란과 텃골 계란이 보입니다.

수산코너입니다. 싱싱한 생물 고등어, 삼치, 대구 등이 자리 잡고 있어요. 수산코너 담당과 잠시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고객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면서 고객 입맛에 맞는 것을 찾기 위해 항상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수산코너 옆에는 정육코너가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쇼케이스 바닥은 검은색 대리석 모양의 깔판을 사용하였으며 그물망 트레이를 사용하였습니다. 한우를 비롯하여 한돈까지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품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손질도 아주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을 냉동식품이 있었답니다. 기존 냉동평대는 뚜껑 없이 그냥 고객이 쉽게 상품을 꺼내기 쉽게 되어 있었지만 요즘은 열손실이 적은 냉동 평대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런 형태는 추후 매장 환경에 따라 이동도 편하기 때문에 요즘 많이 이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음료코너 모습입니다. 총 5단으로 되어있으며 오른쪽 우유, 가운데 음료, 왼쪽 주류가 진열되어 있는데 대부분 하나로마트가 이런 배열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요즘 일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 있는데요. 필요한 것과 버려할 할 것이 명확해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필요한 것은 의욕, 체력, 애정, 명랑성, 근면성, 겸손, 책임감, 창조성, 애교, 기지, 재치, 인내력, 자신감, 성실, 친절함, 침착성, 냉정, 불굴의 정신, 통찰력, 적극성, 인품이 있으며

버려야 할 것은 실패, 무능, 기만, 우울함, 짜증, 시기, 무책임, 나태함, 간교함, 무기력함, 불신감, 안이함, 불친절, 우유부단, 안전 부절함, 대충대충, 그럭저럭, 도박, 일회성 등입니다. 이런 점을  모두 갖추고 버리려면 얼마의 시간이 더 걸릴까요..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대용량 코너 모습인데요. 식자재 코너와 비슷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일반 가정집 보다는 중소형 식당에서 주로 찾는 코너이기도 합니다.

가공식품코너 모습입니다. 곤도라 색이 요즘은 화이트 계열에서 이런 형태로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곤돌라의 간격이 넓어 쇼핑카트를 사용하는데 고객과 접촉이 없어 부담 없이 쇼핑이 가능할 거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곤돌라 높이가 너무 높으면 다양한 상품 진열이 되어 좋지만 갑갑해지기 때문에 매장에 따른 매대의 높이 조절이 매우 중요한 편입니다.

계산대는 총 4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산대에 작은 진열대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요런 진열대는 계산을 하면서 빠뜨리는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그러기에 계산대에 있는 진열대에 진열상품에 대한 다양한 상품정보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마장농협은  자동차 워셔액과 아이들 과자류가 진열되어 있답니다.

건물 주변 마장택지지구 공사가 한창인데요. 공사가 마무리되면 매출 증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좋은 입지에 좋은 접근성에 위치한  마장농협 하나로마트가 주 벼 먹거리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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