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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이야기

대관령농협 하나로마트 2019년 9월 3일 모습

by 노현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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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무 직거래를 위해 대관령농협에 방문하여 잠시 대관령농협 하나로마트에 들렸습니다.

대관령하나로마트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80-3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년 6월 25일 신축 이전 및 개점하였다고 합니다.

1,153㎡(350평) 규모로 농산, 축산, 수산, 가공식품, 생활용품을 지역주민 및 여행객에게 제공하고 있는데요. 매장면적도 넓지만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방문 당시 대관령농협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었는데요.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데 주로 저녁시간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신다고 합니다. 대관령농협은 주로 씨감자, 여름배추, 무 주산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객도 주변 양 떼 목장, 삼양목장, 스키장 등을 방문할 때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여행객을 위한 상품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었습니다.

요즘 제철과일인 포도, 복숭아 및 제주감귤까지 갖추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다양한 선물세트를 진열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농산 코너 쇼케이스 진열대에는 과일, 채소, 나물류 등이 진열되어 있으며 소포장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 많아 필요한 만큼 구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으며 가격도 매우 착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과일이 정말 신선하였는데요. 포장과 저장기술이 좋아지면서 소비자가 가장 맛있을 때 구입할 수 있도록 갖추고 있었습니다.

신선채소인 나물류와 뿌리채소 농산물도 별도로 진열 판매되고 있는데 진열 높이는 고르고 쉽고 잡기 편리한 높이로 되어 있었답니다.

쌈류는 별도의 바구니를 이용하여 진열되어 있는데 요즘 하나로마트 쌈류 진열방식인 것 같습니다. 바로 먹는 채소로 위생 및 청결관리를 잘한 것 같습니다.

계란 관련법이 새로 생겨 계란에 산란일자 및 사육환경이 표시하도록 됨에 따라 요즘 계란 먹는 재미에 쏠쏠하기에 판매량도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는 정보를 농가에는 소득을 올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수산코너와 정육코너도 별도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매장 바닥이 깨끗하여 매장 전체 분위기가 밝게 나타나 제품이 더욱 잘 보였던 것 같습니다. 정육코너 역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강원도로 더욱 맛이 있어 보입니다.

냉동제품 진열대인데요. 고정식이 아닌 이동식으로 설치가 되어 있답니다. 고정식에 비하여 이동식이 관리하기가 편리하며 고장 날 때도 각각 고장 나기 때문에 응급처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요즘은 대부분 이동식으로 설치를 하고 있는 추세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일배식품은 오늘의 날짜를 표시하여 유통기한 관리도 잘 되어 있었으며 가공식품은 깔끔한 진열과 고객 동선을 생각하여 배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쇼핑 시 원하는 제품을 빨리 찾도록 하는 류별 진열 연관 상품진열 등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차량용품도 일부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사실 이렇게 다양한 구색으로 판매하기가 어려운데 이곳은 다른곳과 다르게 상품의 카테고리가 매우 넓고 깊게 되어 있어 앞으로 매출이 점점 증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맛있는 빵코너 베이커리도 입점되어 있었는데요. 방금 구운 빵이 고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관령농협 하나로마트는 분명 평창군의 자랑거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깨끗한 쇼핑공간,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구색, 직원의 친절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쇼핑을 하면 즐거움도 함께 얻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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