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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이야기

낙생농협 하나로마트 2019년 11월 29일 모습

by 노현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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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업무가 끝나고 성남 판교 배달 일이 있어서 갔다가 근처에 있는 낙생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였습니다. 낙생농협 하나로마트는  성남시 분당구 서편교로 32번 길 7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처음 방문한 것은 아니고 2016년에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3년 만에 방문하면서 무엇이 바뀌었을까 기대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보니 영화 상영이라는 안내표시가 있네요. 매주 화요일 영화 상영을 하는데 영화관처럼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낙생농협하나로마트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농산물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로 지난 5월 14일 '진심 안심 우수 농산물 전속거래 제1호점 현판식'을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낙생농협 하나로마트는 2011년 개장 이후 현재까지 농협하나로유통과 전속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농산 코너 윗부분에 설치된 현수막에는 '농협 농산물은 2019년 1월 1일부터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전면 시행에 따른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라고 표시가 되어 있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낙생농협 하나로마트는 238평(785.4㎡)규모로 매장 면적이 넓지는 않지만 타 매장과 다르게 농산물 상품 구색이 잘 되어 있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격이 적정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농가와 소비자를 모두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의성마늘 1kg을 14,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면서 그 옆에 남해마늘 1kg에 5,900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니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버섯 종류도 상당하게 다양하였는데요. 상품의 색깔과 크기 등을 보니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약도라지, 피도라지, 피더덕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요즘 국산 더덕을 구하고 싶어도 믿고 구매할 곳이 없는데요. 하나로마트는 그런 걱정이 사라지는 곳이지요.

친환경농산물 별도 코너도 있는데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과일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외국산 농산물이 아닌 국산 농산물로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이쁘기만 합니다.

와인코너도 별도로 자리 잡고 있네요.

정육코너와 수산코너도 별도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먹기 좋게 손질이 잘 되어 있네요.

웰빙식품 전용코너도 있고 목우촌 우유도 보입니다.

냉동평대 위에 상품을 진열하여 공간 활용도 매우 잘되어 있어요.

엘리베이터 앞에 충분한 공간이 있어 쇼핑카트 보관도 편리해 보입니다.

갑자기 저녁 늦은 시간에 방문하였지만 직원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주어 기분 좋게 돌아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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