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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이야기

원주원예농협 하나로 클럽(마트) 2017년 8월 15일

by 노현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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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예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10년 전에 한번 방문하고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몇 번이나 이곳을 방문하고 싶었는데 이상하게도 원주에 올 기회가 없다가 이번에 강릉에서 오는 길에 들렸답니다.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고 합니다.

하나로클럽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로 182번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대지면적 3,205평에 건축면적 2,850평이라는 규모로 되어 있었습니다. 외부 모습인데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을 뿐만 아니라 건물 디자인도 멋져 대형 마트라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마트 시설중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주차장 시설인데요. 이곳은 주차타워 및 노상주차장이 있어 편안하게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저 역시 마트에 갈 때 첫 번째로 보는 것이 매장 규모라기보다 주차를 편리하게 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편입니다.  주차장 외부에 모두투어, 아리 안경, 동물병원 등 간판이 있어 어떤 업체가 입점되어 있는지 잘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외부 및 타워주차장 4층에 300여 대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는데요. 주차 후  바로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통로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규모로 되어 있는데요. 지하 1층은 사무실, 휴게실로 되어 있으며 1층은 하나로클럽과 롯데리아, 약국, 안경점이 입점되어 있답니다. 2층은 의류매장, 여행사, 주류전문점, 병원, 세탁소가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갈때 무빙워크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옛날 왔을 때 기억을 살려본다면 1층 보다 2층이 더욱 많은 변화가 생긴 것 같네요. 

계산대는 총 10대가 있었습니다.  또한 계산대와 곤도라 사이가 넓어 고객 위주의 레이아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 매장은  2001년 9월 11일 개점을 하여 2004년 11월 26일 2층 매장을 증축했다고 합니다.

하나로마트  레이아웃에 잘 어울리게 오른쪽 고객 입구에 들어서면 처음에 마주하는 것은 바로 농산물 이였답니다.  비교적 통로가 넓어 쇼핑하기가 편리하였는데요.  오늘은 맛있는 찰 옥수수를 9,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네요. 요즘 제철 농산물은 바로 옥수수인 것 같습니다. 또한 원주 원예농협은 지난 2014년 7월 15일 무실동 438-4번지에 70평 규모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점하여 관내 농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도 합니다.

과일 진열대를 보면 낱개 상품과 봉지상품을 구분하여 진열을 하였으며 참외와 사과를 같이 진열하여 멀리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또한 롤 봉투가 좌우로 설치되어 있네요.

농산 코너 평대는 모두 경사가 있는 매대를 사용하여 진열 자체가 푸짐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POP도 심플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어 단정해 보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쌈채소 코너 윗부분에는 고객이 쌈 종류에 대하여 알기 쉽게 쌈 이름과 효능이 적혀 있을 뿐만 아니라 진열대 윗 선반에 쌈장 등 연관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연관된 상품을 진열하는 것은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매장 바닥과 천정이 모두 하얀색 바탕이라 매장이 화사하게 보입니다. 냉동 평대 역시 윗면을 투명유리로 닫아 놓았는데 제품 보호를 위해 앞으로는 개방형보다는 닫혀 있는 것이 위생상, 안전상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수산코너 전경입니다. 다양한 회가 진열되어 있네요..군침이 돕니다. 수산코너 역시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회 코너 윗부분에 활어 수족관이 있는 것도 특이합니다. 또한 대부분 셀프 매대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정육코너 모습입니다. 한우 등심 채끝이 진열되어 있는데 진열한 모습이 백화점 수준으로 보입니다. 진열대 밑부분은 인조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한우가 더욱 돋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요. 주소는:http://wjhanaroshopping.nonghyup.com 입니다. 이곳을 통하여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되는 것 같네요.

즉석코너와 빵 코너도 자리 잡고 있었는데요. 튀김, 치킨, 반찬 등 다양한 제품 구색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빵 코너는 달인의 꿈이 입점되어 있답니다.

잡화코너 모습입니다. 곤도라에 바퀴가 있어 레이아웃 변경 시 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대가 깨끗하여 매일매일 청소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유 코너 인데요. 유통기한 3일 전까지만 판매하고 있네요. 이렇게 3일 전까지만 파는 매장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고객 서비스를 위한 또 하나의 배려인 것 같네요.

원주쌀을 비롯하여 다양한  쌀도 보입니다.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농업, 농촌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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