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원삼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2017년 9월 22일 모습

9월 22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로 24번 길에 위치한 원삼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픈하였는데요. 지상 3층 구조로 총 건축면적은 3,621㎡규모라고 합니다.

그동안 원삼농협 하나로마트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 고령의 고객층이 이용하기에는 적지 않은 불편이 있었는데요. 오늘 오픈으로 인하여 그런 문제점이 말끔하게 해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원삼농협은 농업의 고장답게 관내 농산물을 농가가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도 함께 운영을 하였는데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인하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나는 장소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계산대 전경인데요. 총 4대를 운영하고 별도로 안내대가 설치 운영되어 있습니다. 오픈날이라 많은 고객이 매장 구경도 하고 쇼핑을 하고 있었는데요. 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 오픈하여 저녁 9시에 폐점을 한다고 합니다.

양곡 진열대인데요. 편백나무를 활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용인 백옥쌀을 오픈 기념으로 할인판매하고 있는데요. 쌀이 부족하여 판매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었습니다.

원삼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얼굴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먹거리에 대한 신뢰로 생산지역, 생산자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로컬푸드 천장은 별도로 인테리어를 하였는데요. 조명과 농산물이 잘 어울려져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답니다. 오픈으로 인하여 풍선으로 포도와 과일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네요.

입구 오른쪽에는 로컬푸드 이외의 농산물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새송이버섯, 부추, 양배추등 신선한 농산물이 주인을 찾고 있네요.

추석명절이 다가와 햇 사과와 배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과는 홍로, 배는 신고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하나로마트를 오픈을 기획하고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이정주 점장을 만나보았는데요. 이 점장은 "며칠 동안 걱정이 되어 잠을 이루지 못하였는데 오늘 많은 조합원님과 고객님이 찾아주어 너무 고맙고 앞으로 원삼면을 넘어 용인시의 먹거리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산코너 전경인데요. 수산코너 담당자는 "오늘 오픈 기념으로 할인판매를 하고 있으며 가장 좋은 상품으로 고객님의 입맛을 만족시키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정육코너 셀프매대 모습입니다. 가격 할인으로 진열과 동시에 제품이 판매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육코너 대면판매대 모습입니다. 도드람포크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음료코너 전경입니다.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제품 구색을 갖추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대용량 코너와 잡화코너도 자리잡고 있는데요. 주방용품, 위생용품, 욕실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답니다.

빵집도 입점이 되어 있었는데요. 다른 곳과 다르게 일반빵집이라 더욱 맛이 있어 보였는데요. 고소한 빵의 향기와 먹음직스러운 빵 모습에 군침이 돕니다.

지금까지 원삼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을 둘러보았는데요. 원삼농협 임직원들이 모두 반갑게 맞이하여 주어 너무 기뻤는데요. 앞으로 많이 사랑받는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1등에 당첨되면 자동차 코나 1대를 준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저렴한 쇼핑도 하고 자동차 경품도 받는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