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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이야기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2020년 7월 20일 모습

by 노현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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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고장인 김천 구성농협에 양파를 구입하러 가는 길에 김천농협 하나로마트에 잠시 들려보았습니다. 김천농협 하나로마트는 매장면적이 5,880㎡로 약 1,782평 규모로 대형매장인데요. 왜 제주도를 제외하고 가장 매출이 높은지 알 수 있었습니다.

김천농협 하나로마트는 1998년 9월 7일 오픈하여 2006년 리모델링을 거쳐 대형 하나로마트의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쇼핑 편의를 위해 입구에는 쇼핑카트 보관함, 디지털 전단 표시기, 동전교환기를 비롯하여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열체크기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1층 모습인데요 계산대는 총 10대가 있으며 1층은 농,축,수산물과 로컬푸드가 자리 잡고 있으며 2층은 생활잡화 3층은 가전용품이 진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방법인데요. 기둥을 거울로 하여 매장이 더욱 넓게 보이도록 하도록 되어 있네요. 

1층에서 2층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무빙워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별도로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매장이 넓다 보니 상품 카테고리 역시 잘 되어 있는데 다양한 와인과 쌀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명도 밝게 되어 있어 상품도 잘 보이도록 하였네요.

2층 전경인데요. 여름 용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길이로 넓다 보니 한눈에 매장을 모두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주통로를 통해서 이동하면 부통로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상품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답니다. 

3층 모습인데요. 다이소매장과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가전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식당도 있는데요. 공간 활용을 매우 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층에는 로컬푸드 매대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갓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는데요. 요즘은 대부분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로컬푸드 직매장이 증가됨에 따라 농가 소득도 점점 증가가 되겠지요. 

로컬푸드 매대에는 양파, 백도, 참외, 부추, 옥수수,가지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는데요. 포장도 매우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매장이 매우 긴편으로 농산물 냉장 쇼케이스도 매우 넓었는데요. 우리 농축산물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로마트 건물 입구 모습인데요. 약국도 있고 화분도 판매를 하고 있고 쉼터로 자리 잡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김천 구성농협 산지유통센터 모습입니다. 양파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에 직접적인 이득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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