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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이야기

수원 하나로마트(수원유통센터) 2016년 4월 3일

by 노현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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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주말인 4월 3일 일요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 1937번 길에 위치한 농협 수원유통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매장 오픈시간은 오전 9시이며 폐점시간은 저녁 11시라고 합니다.

오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이 막혀서 동수원 IC에서 내려서 국도로 이동을 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믿을 수 있는 곳 하나로마트로 장을 봐야만 몸도 건강해지고 맘도 편해지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 수입농산물을 판매하지 않는 곳이라 말로만 농가를 위하는 마트가 아닌 실제로 농가에 도움을 주는 곳이 바로 하나로마트라 생각이 듭니다.

주차장이 모두 차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농협 사무실 옆에 주차를 하고 마트로 향했습니다.  시간은 저녁 5시 30분이 되었네요..

다른 마트와 같이 물품보관함이 양쪽으로 구비되어 있네요. 표지판에 오직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고 표기 되어 있네요.. 당연하죠.. 직원이 이곳을 이용한다면 그 불편은 고객에게 있고 결국 고객 불만족으로 인한 피해가 마트로 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오늘은 다른 이마트나 GS마트도 영업을 하는 날이라 다른 때처럼 쇼핑에 어려움이 적을 것으로 보였답니다.

입구에 들어가니 계산대가 27대가 있네요.. 사실 이곳은 1층이라 일반구매고객을 상대로 운영하고 있고 2층은 식자재 매장으로 별도로 사업자만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쇼핑을 하기 전에 아이들이 도넛이 먹고 싶다고 하여 간단하게 한 개씩 먹기로 하였네요..

하나로마트는 다른 마트와 다르게 농축수산물 코너에 대부분 고객분들이 모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오늘은 딸기를 세일하는데 아이들이 시식코너에서 떠날 줄 모르네요..

 

농산물을 이렇게 시식코너를 마련하여 판매한다는 것은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저도 파파야 멜론을 하나 먹어 봤는데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봄철 특성에 맞게 참외도 세일을 하고 있네요.. 크기에서 한번 놀라고 맛에 한 번 더 놀랍니다.

사과 5kg 한 박스에 10,9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더욱 놀라운 것은 NH카드는 추가 할인하여 9,9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집에 와서 맛을 보니 부사의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단단하면서 아삭한 맛으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이즈는 20개 정도 들어간 것이라 일반 사과보다는 조금 작지만 가격 대비 대만족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시식을 즐기고 있네요..

냉동 곶감도 보입니다.

봉지사과를 2,000원에 판매를 하다니! 그것도 6개나 들어 있네요..

냉장 쇼케이스에 진열된 소포장 과일

과일 선물세트가 보입니다.

수원이라 기둥도 수원에 있는 성 모양으로 만든 것이 인상적입니다.

아스파라거스도 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돼지감자이네요.. 이것도 하나 장만했죠.

양파는 1.5kg과 3kg 두 가지를 판매하고 있는데 시중 가격 대비 20% 이상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네요.

친환경 채소에 관심이 더욱 가는 이유는 요즘 환경문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이겠지요..

중국 황사로 인하여 먹는 것조차 믿을 수 없는 현실이니깐요..

소포장 건고추도 판매를 하네요.. 요즘은 집에서 직접 고춧가루를 만들어 먹기 때문에 필요한 것 같아요.

신선채소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요.. 하나로 클럽은 이런 것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일반 공산품과 다르게 매장 내부 온도가 낮아 신선도 관리가 더욱 잘 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수산코너입니다. 타임세일을 하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은 것 같네요..

정육 셀프 매대 모습 및 한우 선물세트도 모형도 진열되어 있어  주문 시 바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젓갈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오천농협 젓갈이 눈에 들어옵니다. 젓갈도 역시 국산제품이 좋다고 봐야겠죠.

요즘 인기 있다는 대박 막걸리도 보입니다.

술도 여러 가지로 변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우치 소주까지 나왔네요..

주 통로 역시 가운데에 행사 매대를 설치하여 고객에게 충동구매를 유도하고 있네요..

요즘은 하나로마트에 다이소 매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제품도 저렴하여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하죠.

화장지 코너인데 이렇게 많은 종류에 한번 놀라고 가격에 한번 더 놀랍니다.

문구류 코너입니다.

계산대 전경입니다.  27대가 운영 중이네요.

용인 특산물인 백옥 유기농 쌀도 보입니다.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는 바로 유기농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계산대 전경입니다.

계산원이 정말 친절합니다. 맞이 인사, 배웅인사를 하는데 웃음이 멈추질 안네요..

경품 응모를 하고 왔습니다. 북유럽 여행상품권에 기대를 해 봅니다.

1등은 북유럽 여행상품권 3명, 한우 선물세트 30명, 몇 리 1kg 30명, BYC양말세트 3,000명이라고 합니다.

주차장 전경입니다. 2층 주차장 시설이 되면서 이제는 비가 오는 날에도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죠..

벌써 시간이 늦었네요..

오늘 하나로마트 쇼핑은 즐겁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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