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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이야기

농협 하나로(클럽)마트 양재점 2016년 2월 28일 모습

by 노현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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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10번 길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입학으로 인하여 학용품을 구입하러 떠났죠. 일요일이라 주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휴무일이라 갈 곳은 역시 하나로마트 밖에 없었기 때문이죠.

양재 하나로클럽은 오전 7시에 오픈하여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저녁에 가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 역시 딸기를 50%할인하여 정말 저렴하게 구매를 하여 기름값은 벌고 왔죠.

늦은 시간이고 눈이 내린 후라 마트 외부 전경이 조용하네요.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모습인데요. 엘리베이터가 대형이라 쇼핑카트 이용 시 정말 편리합니다.

"도심 속의 작은농촌, 여기는 농협 하나로클럽입니다."라는 말로 반겨 줍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조명이 매우 밝아 보입니다. 천정이 모두 조명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통로가 넓다 보니 통로 가운데에 행사 매대가 자리 잡고 있네요.

행사 매대의 크기 중 새로 길이가 짧아 통로에 설치를 해도 고객의 흐름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네요.

곤돌라에 진열된 상품들이 모두 전진 진열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렇게 해야만 상품이 보기도 좋고 고르기도 편리한 것 같아요.

오늘의 목적지 신학기 용품점인데요. 아이들이 이것저것에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한 40평 정도의 넓이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각종 자료가 진열되어 있으니 이곳저곳 다니며 고르는 불편함이 싹 해소됩니다.

이렇게 각 계절별 테마별 진열을 하면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이들이 타고 다니는 전동차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해 놓았는데 아이들 관심이 증가될 수밖에 없죠.. 요즘은 체험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학용품 진열 역시 종류별로 되어 있으며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별로 구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관상어를 구입할까 하다가 지난번처럼 죽게 될까봐 그냥 구경만 하고 갑니다.

맥주 진열하는 파렛트 구멍을 맥주 광고로 막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모든 것이 다 광고로 이용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녁 10시가 넘어서 한산한 편입니다.

 명품코너는 기와로 디자인 되어 있어 뭔가 달라 보입니다. 그리고 진열대 쇼케이스가 한옥집을 연상하게 만드네요..

고객이 본인이 구입하는 제품을 알 수 있도록 소 한 마리가 진열되어 있네요..

색깔별 농산물 진열 모습인데요. 가지 색 가지 색 고추가 고객을 즐겁게 만듭니다. 사실 가지 색 고추가 다른 고추에 비하여 잘 판매되는 품목은 아니지만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했으면 합니다. 

한송이 버섯이라는 것도 있네요. 한송이 버섯은 맛과 향이 좋으며 영양도 풍부하답니다.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여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냉동 복분자와 선물용 과일바구니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생 복분자는 유통기한이 짧아 일시출하로 인하여 판매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냉동으로 판매를 하면 1년간 판매가 가능하며 소비자 역시 사계절 구입이 가능한데요. 앞으로 농산물 판매에 고려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곡 및 잡곡코너 및 농심 맛 짬뽕 광고 모습

모현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및 화훼류입니다. 모현면에서 항암채소류를 재배하여 판매하고 있는 것인데요. 소비자 건강을 생각한 맞춤형 농산물 이기도 합니다. 

친환경농산물 코너 전경 및 식품 행사 코너 모습입니다. 넓은 공간에 대량 진열하여 가격을 낮추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로마트에서 장독을 보니 고향이 생각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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