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 하나로마트 2016년 6월 4일

가족들과 함께 여주에 가는 길에 먹거리를 구입하러 이천농협 하나로마트를 향했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이곳을 또 방문한 이유는 역시 믿을 수 있고 저렴한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넓은 공간과 친절한 고객응대로 고객을 사로잡는 곳은 역시 하나로마트이니깐요..

 

이천농협 하나로마트는 경기도 이천시 영창로 235번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3월 6일 확장 오픈하였답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건물에 비하여 매장이 넓고 현대 화식으로 변경되어 더욱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었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며 회원가입시 구입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1시간은 무료라고 하니 이용 시 알아두어야 될 것 같네요. 다만 다른 목적이 아닌 하나로마트 이용 도중 시간이 초과된 경우 별도 관계자 확인 시 주차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건물 외부 전경입니다. 

지난번에는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지상주차장 공간이 있어서 지상에 주차를 시켰답니다.

쇼핑카트 보관할 수 있도록 건물공사를 한 것을 알 수 있답니다.

 

매장면적이 3,518㎡로 대형마트의 위엄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여주축협 하나로마트와 비슷한 점은 천정이 이쁘다는 것입니다. 농산 코너만 별도로 작업이 되어 있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이 바로 과일입니다. 신선하고 맛나는 과일을 만나는 느낌이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네요..

 

농산물을 보면 마트가 잘 되는 마트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회전율이 높다 보니 매일 신선한 농산물만 판매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매장이 넓다 보니 별도 나물코너를 만들어 놓았답니다. 이렇게 류별로 진열을 해야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이 가능한 것이겠지요..

우리들의 먹거리 계란코너 입니다. 계란을 세일하고 있는 중이라  가격 역시 매우 저렴합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여 손이 갈 수 밖에 없네요.. 벌써 복숭아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오늘 제가 구입할려고 한 초벌구이 삼겹살입니다.

이거 파시는 직원분 정말 친절하더라고요.. 상품설명과 더불어 맛있는 고기를 고르는 방법까지 정말 이런 분이 있기 때문에 단골 고객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야외에서 캠핑을 위해 삼겹살을 구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하네요..

 

반찬코너 전경입니다. 즉석에서 만들어 더욱 맛난 곳이죠..

수산코너 셀프 매대입니다. 요즘은 직접 어떤 제품을 요구하기 보다는 미리 고객의 특성에 맞는 제품을 포장해 진열하여 기다리는 시간 없이 빠른 쇼핑을 제공하기 위해 셀프매대 확대는 필수적인 것 같네요.

정육코너 전경입니다. 등심과 앞다리살을 세일 중이라고 합니다. 

ㅇ일 배 식품 코너 전경입니다. 맛살, 어묵, 초밥재료, 햄 등이 한 곳에 모여 고객을 기다리고 있네요..

 

김치 옆에 막걸리가 진열되어 있네요.. 김치와 막걸리는 정말 오랜 친구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 같네요..

이렇게 연관된 상품을 함께 진열하는 것 역시 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봐야겠네요.

매장이 정말 시원합니다. 대용량 코너가 별도로 자리 잡고 있고 그 옆에 음료, 주류가 함께 진열되어 있는데 색깔 마케팅이 돋보입니다. 핵가족화되면서 인스턴트식품을 찾는 분이 늘면서 더욱 다양한 제품이 진열 판매되고 있네요..

생활용품이 진열되어 있는 전경입니다. 제품이 전진 입체 진열되어 있어서 고객이 고르기 쉽도록 배려한 것을 알 수 있답니다. 프라이스 카드 역시 빠짐없이 되어 있는 것 역시 마음에 쏙 듭니다.

대용량 코너 전경입니다. 별도의 장소에 대용량을 진열해 놓았네요..

총 8개의 계산대를 운영하고 있어 시간대별 고객의 흐름에 따라 불편 없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포장하는 곳에 배송 제외 문구가 있네요.. 육류, 수산물, 계란 등 배송 도중 신선도에 문제가 있거나 파손될 우려가 있는 제품은 배송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점 역시 고객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배려인 것 같네요..

오늘도 쇼핑을 마무리하고 목적지인 여주 강변 유원지로 향합니다.